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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공부/시스템 디자인

9장 웹 크롤러 설계

by jonghoonpark 2023. 6. 22.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 System Design Interview


개인적으로 크롤러를 이용해서 자동화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이런 대규모 크롤러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고려할 부분이 많았다.

 

개요

웹 크롤러의 복잡도는 웹 크롤러가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몇 시간이면 끝낼 수 있는 작은 학급 프로젝트 수준일 수도 있고, 별도의 엔지니어링 팀을 꾸려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새선해야 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다.

 

1단계 문제 이해 및 설계 범위 확정

웹 크롤러의 기본 알고리즘은 간단하다.

1. URL 집합이 입력으로 주어지면, 해당 URL들이 가리키는 모든 웹 페이지를 다운로드한다
2. 다운받은 웹 페이지에서 URL들을 추출한다.
3. 추출된 URL들을 다운로드할 URL 목록에 추가하고 위의 과정을 처음부터 반복한다.

 

웹 크롤러는 단순하게 보이지만 엄청난 규모 확장성을 갖는 웹 크롤러를 설계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작업이다.
그러니 설계를 진행하기 전에 질문을 던져서 요구사항을 알아내고 설계 범위를 좁히자.

 

질문 예시

- 크롤러의 주된 용도는 무엇인가요? 검색 엔진 인덱스 생성용인가요? 아니면 데이터 마이닝? 아니면 그 외의 다른 용도가 있나요?
- 매달 얼마나 많은 웹 페이지를 수집해야 하나요?
- 새로 만들어진 웹 페이지나 수정된 웹 페이지도 고려해야 하나요?
- 수집한 웹 페이지는 저장해야 합니까? 저장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 중복된 콘텐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웹 크롤러는 아래와 같은 속성을 가져야 한다.

- 규모 확장성: 웹은 거대하다. 따라서 병행성(parallelism)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크롤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안정성: 웹은 함정으로 가득하다. 잘못 작성된 HTML, 아무 반응 없는 서버, 장애, 악성 코드가 붙어 있는 링크 등이 그 좋은 예다. 이런 비정상적인 입력이나 환경에 잘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 예절(politeness): 크롤러는 수집 대상 웹 사이트에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요청을 보내서는 안 된다. 

- 확장성: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지원하기가 쉬워야한다. 예를 들어 이미지 파일도 크롤링하고 싶다고 해 보자. 이를 위해 전체 시스템을 새로 설계해야 한다면 곤란하다.

 

개략적 규모 추정

면접관과의 질문/답변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규모 추정이 되었다고 가정한다.

- 매달 10억 개의 웹 페이지를 다운로드한다.
- QPS = 10djr(1billion, 즉 1,000,000,000)/30일/24시간/3600초 = 약 400 페이지/초
- 최대(Peak) QPS = 2 X QPS = 800
- 웹 페이지의 크기 평균은 500k 라고 가정
- 10억 페이지 x 500k = 500TB/월
- 5년치 데이터 = 500TB x 12 개월 x 5 년 = 30PB

 

2단계 개략적 설계안 제시 및 동의 구하기

아래 링크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설계안을 제시한다.

https://courses.cs.washington.edu/courses/cse454/15wi/papers/mercator.pdf
http://infolab.stanford.edu/~olston/publications/crawling_survey.pdf

컴포넌트 각각 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시작 URL 집합

시작 URL 집합은 웹 크롤러가 크롤링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미수집 URL 저장소

대부분의 현대적 웹 크롤러는 크롤링 상태를 [다운로드할 URL, 다운로드된 URL] 의 두 가지로 나눠 관리한다. 이 중 [다운로드할 URL]을 저장 관리하는 컴포넌트를 미수집 URL 저장소라고 부른다. FIFO 큐 라고 생각하면 된다.

HTML 다운로더

인터넷에서 웹 페이지를 다운로드하는 컴포넌트다.

도메인 이름 변환기

웹 페이지를 다운받으려면 URL을 IP 주소로 변환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 OS 단에 DNS를 캐시 할 텐데 왜 필요하지?

콘텐츠 파서

웹 페이지를 다운로드하면 파싱(parsing)과 검증(validation)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상한 웹 페이지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다 저장 공간만 낭비하게 된다.

중복 컨텐츠인가?

웹에 공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9% 가량의 웹 페이지 콘텐츠는 중복이다.
따라서 중복을 줄이면 데이터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두 HTML 문서를 비교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웹 페이지의 해시 값을 비교하는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cs.cmu.edu/~15-749/READINGS/optional/rabin1981.pdf
거의 무슨 2차 세계대전 시절 문서 같다.

자료들을 찾아보니 단순히 해시값을 문자열 기반으로 만들어 비교하는 건 아니고
문자열 비교 알고리즘을 통해서 처리한다. 표절 검사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Rabin_fingerprint
https://en.wikipedia.org/wiki/Rabin%E2%80%93Karp_algorithm
https://junstar92.tistory.com/125

 

콘텐츠 저장소

콘텐츠 저장소는 HTML 문서를 보관하는 시스템이다.

저장소를 구현할 때는 저장할 데이터의 유형, 크기, 접근 빈도, 데이터의 유효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여기서는 데이터 양이 너무 많으므로 대부분의 콘텐츠는 디스크에 저장하고, 인기 있는 컨텐츠는 메모리에 두어 접근 지연시간을 줄인다.

 

URL 추출기

URL 추출기는 HTML 페이지를 파싱하여 링크들을 골라내는 역할을 한다.
상대 경로는 전부 절대 경로로 변환한다.

 

URL 필터

URL 필터는

- 특정 컨텐츠 타입
- 특정 파일 확장자
- 접속시 오류가 발생하는 URL
- 접근 제외 목록 에 포함된 URL

들을 대상에서 배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미 방문한 URL?

이미 방문한 URL이나 미수집 URL 저장소에 보관된 URL을 추적할 수있는 자료구조를 사용한다.
블룸 필터나 해시 테이블이 널리 쓰인다.

 

블룸 필터(BloomFilter) 가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어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Guava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어 있어서 쉽게 구현할 수 있었음.
(물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건 다른 이야기)
https://meetup.nhncloud.com/posts/192
https://www.baeldung.com/guava-bloom-filter

 

URL 저장소

URL 저장소는 이미 방문한 URL을 보관하는 저장소이다.

 

웹 크롤러 작업 흐름

순서와 함께 흐름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1. 시작 URL들을 미수집 URL 저장소에 저장한다.

2. HTML 다운로더는 미수집 URL 저장소에서 URL 목록을 가져온다.

3. HTML 다운로더는 도메인 이름 변환기를 사용하여 URL의 IP 주소를 알아내고, 해당 IP 주소로 접속하여 웹 페이지를 다운받는다.

4. 콘텐츠 파서는 다운된 HTML 페이지를 파싱하여 올바른 형식을 갖춘 페이지인지 검증한다.

5. 콘텐츠 파싱과 검증이 끝나면 중복 콘텐츠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개시한다.

6. 중복 콘텐츠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해당 페이지가 이미 저장소에 있는지 본다. 이미 저장소에 있는 콘텐츠인 경우에는 처리하지 않고 버린다. 저장소에 없는 콘텐츠인 경우에는 저장소에 저장한 뒤 URL 추출기로 전달한다.

7. URL 추출기는 해당 HTML 페이지에서 링크를 골라낸다.

8. 골라낸 링크를 URL 필터로 전달한다.

9. 필터링이 끝나고 남은 URL만 중복 URL 판별 단계로 전달한다.

10. 이미 처리한 URL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URL 저장소에 보관된 URL인지 살핀다. 이미 저장소에 있는 URL은 버린다.

11. 저장소에 없는 URL은 URL 저장소에 저장할 뿐 아니라 미수집 URL 저장소에도 전달한다.

 

3단계 상세 설계

지금부터는 컴포넌트와 그 구현 기술을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

DFS를 쓸 것인가, BFS를 쓸 것인가

웹은 유향 그래프(directed graph)와 같다. 페이지는 노드고 하이퍼 링크는 엣지(edge)라고 보면 된다.
크롤링 프로세스는 이 유향 그래프를 엣지를 따라 탐색하는 과정이다.
DFS(depth-first search, 깊이 우선 탐색), BFS(breadth-first search, 너비 우선 탐색)는 바로 이 그래프 탐색에 널리 사용되는 두 가지 알고리즘이다.


하지만 웹 크롤링 에서는 DFS는 좋은 선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래프 크기가 클 경우 어느 정도로 깊숙히 가게 될지 가늠하기 어려워서다.

따라서 웹 크롤러는 보통 BFS를 사용한다. BFS는 FIFO 큐를 사용하는 알고리즘이다.

 

미수집 URL 저장소

미수집 URL 저장소는 앞서 살펴본 대로, 다운로드할 URL을 보관하는 장소이다.

아래의 항목들을 고려해서 구현하면 좋다.

예의

수집 대상 서버로 짧은 시간 안에 너무 많은 요청을 보내는 것을 삼가야 한다. 너무 많은 요청을 보내는 것은 ‘무례한(impolite)’일이며, 때로는 DoS(Denial-of-Service) 공격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예의 바른 크롤러를 만드는 데 있어서 지켜야 할 한 가지 원칙은, 동일 웹 사이트에 대해서는 한 번에 한 페이지만 요청한다는 것이다.

이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려면 호스트명과 다운로드를 수행하는 작업 스레드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면 된다.

 

- 큐 라우터 : 같은 호스트에 속한 URL은 언제나 같은 큐(b1, b2, … , bn)로 가도록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 매핑 테이블 : 호스트 이름과 큐 사이의 관계를 보관하는 테이블
- FIFO 큐 (b1, b2, … , bn) : 같은 호스트에 속한 URL은 언제나 같은 큐에 보관된다.
- 큐 선택기: 큐 선택기는 큐들을 순회하면서 큐에서 URL을 꺼내서 해당 큐에서 나온 URL을 다운로드하도록 지정된 작업 스레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작업 스레드: 작업 스레드는 전달된 URL을 다운로드 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전달된 URL은 순차적으로 처리될 것이며, 작업들 사이에는 일정한 지연시간(delay)을 둘 수 있다.

큐 선택기에서 작업 스레드별로 현재 어떤 호스트를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가
큐를 순회하면서 가져온 URL에 해당되는 스레드가 완료되었거나 없으면 작업을 진행하나?

 

우선순위

크롤러 입장에서는 중요한 페이지를 먼저 수집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순위를 나누기 위해 페이지랭크(wiki : https://en.wikipedia.org/wiki/PageRank), 트래픽 양, 갱신 빈도 등 다양한 척도를 사용할 수 있다.

순위결정장치(prioritizer) : URL을 입력으로 받아 우선순위를 계산한다.

큐(f1, … fn): 우선순위별로 큐가 하나씩 할당된다.

큐 선택기: 임의 큐에서 처리할 URL을 꺼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순위가 높은 큐에서 더 자주 꺼내도록 구성한다.


이 두가지를 조합하면 다음과 같다.

- 전면 큐 : 우선순위결정 과정을 처리한다.
- 후면 큐: 크롤러가 예의 바르게 동작하도록 보증한다.

* 책에서는 후면 큐 선택기가 2번 나오는데 문맥상 전면 큐 선택기 라고 바꿔주는것이 맞을 것 같아서 수정하였다. (둘은 서로 다른 기능을 한다.)

 

신선도

웹 페이지는 수시로 추가되고, 삭제되고, 변경된다. 따라서 데이터의 신선함(freshness)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미 다운로드한 페이지라고 해도 주기적으로 재수집(recrawl)할 필요가 있다. 이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웹페이지의 변경 이력을 활용하거나, 우선순위를 활용하여, 중요한 페이지는 좀 더 자주 재수집 하게 할 수 있다. 

미수집 URL 저장소를 위한 지속성 저장장치

검색 엔진을 위한 크롤러의 경우, 처리해야 하는 URL 의 수는 수억 개에 달한다. 따라서 절충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URL은 디스크에 두지만 IO 비용을 위해 메모리 버퍼에 큐를 두게 처리한다. 버퍼에 있는 데이터는 주기적으로 디스크에 기록한다.

 

HTML 다운로더

Robots.txt

로봇 제외 프로토콜 이라고도 부른다. 이 파일에는 크롤러가 수집해도 되는 페이지 목록 규칙이 들어가 있다. 따라서 크롤러는 해당 파일에 나열된 규칙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Robots.txt 파일을 중복 다운로드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 파일은 주기적으로 다시 받아 캐시에 보관한다.

성능 최적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있다.

 

1. 분산 크롤링

성능을 높이기 위해 크롤링 작업을 여러 서버에 분산한다. 각 서버는 여러 스레드를 돌려 다운로드 작업을 처리한다.

 

2. 도메인 이름 변환 결과 캐시

도메인 이름 변환기(DNS Resolver)는 크롤러 성능의 병목 중 하나이다. DNS 변환 작업은 동기적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DNS 요청의 결과를 받기 전까지는 모든 스레드의 DNS 요청은 전부 블락된다.

따라서 DNS 조회 결과로 얻어진 도메인 이름과 IP 주소 사이의 관계를 캐시에 보관해두고 주기적으로 갱신하도록 해 놓으면 성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3. 지역성

서버를 지역별로 분산한다. 크롤링 서버가 대상 서버와 지역적으로 가까우면 페이지 다운로드 시간은 줄어들 것이다.

 

4. 짧은 타임아웃

어떤 웹 서버는 응답이 느리거나 아예 응답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좋지 않으므로, 최대 얼마나 기다릴지를 미리 정해두면 좋다.

 

안정성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접근법은 다음과 같다.

 

1. 안정 해시

다운로더 서버들에 부하를 분산할 때 적용 가능하다. 안정해시를 통해서 서버를 쉽게 추가하고 삭제할 수 있다.

 

2. 크롤링 상태 및 수집 데이터 저장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도 쉽게 복구할 수 있도록 크롤링 상태와 수집된 데이터를 지속적 저장장치에 기록해두는 것이 바람직 하다.

 

3. 예외 처리

예외가 발생해도 전체 시스템이 중단되는 일 없이 그 작업을 우아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4. 데이터 검증

시스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중요 수단 가운데 하나이다.

 

확장성

진화하지 않는 시스템은 없다. 따라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예시는 아래와 같다.

웹 모니터는 웹을 모니터링 하여 저작권이나 상표권이 침해되는 일을 막는 모듈을 의미한다.

 

문제 있는 컨텐츠 감지 및 회피

1. 중복 콘텐츠

웹 콘텐츠의 30% 가량은 중복이다. 해시나 체크섬을 사용하여 중복을 쉽게 탐지할 수 있다.

 

2. 거미 덫

거미 덫(spider trap)은 크롤러를 무한 루프에 빠뜨리도록 설계한 웹 페이지다.

이런 덮은 URL의 최대 길이를 제한하면 회피할 수 있다. 하지만 가능한 모든 종류의 덮을 피할 수 있는 만능 해결책은 없다. 다만 이런 덫이 설치된 웹 사이트인지 알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기이할 정도로 많은 웹 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서이다.

덫이 있는 사이트를 크롤러 탐색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URL 필터 목록에 추가 처리한다.

 

3. 데이터 노이즈

광고나 스크립트 코드, 스팸 URL 같은 것들

 

4단계 마무리

시간이 허락된다면 면접관과 다음과 같은 것을 추가로 논의해보면 좋을 것이다.

 

- 서버측 렌더링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crawling-indexing/javascript/dynamic-rendering
puppeteer 같은 동적 렌더러를 통해서 해결한다.

- 원치 않는 페이지 필터링

스팸 방지 컴포넌트를 두어 품질이 조악하거나 스팸성인 페이지를 걸러내도록 해 두면 좋다.
그런데 구글 검색에도 최근 스팸 사이트가 많은 것으로 보아 스팸을 걸러내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 데이터베이스 다중화 및 샤딩

- 수평적 규모 확장성

- 가용성, 일관성, 안정성

-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은 어느 시스템에게나 중요하다. 시스템을 세밀히 조정하기 위해서는 이런 데이터와 그 분석 결과가 필수적이라서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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